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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주식용어] 미국주식 기본 용어를 알아보자!! 1탄
    주식 2021. 4. 14. 21:30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공유하는 블로그입니다.
    미국 주식 용어는 매우 방대하고 폭 넓기 때문에 finviz.com에서 제공하는 주식상태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진행해봅니다.

    밑에 보이는 표는 애플(Ticker : AAPL)의 주식정보를 요약해서 정리된 내용입니다. 여기서 미국주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낯선 용어인 Ticker가 등장하는데 Ticker는 증권을 주식 호가 시스템에 표시할때 사용하는 약어입니다. 모든 미국주식은 Ticker가 부여되며, Ticker로 검색이 됩니다.

    출처 : www.finviz.com

    친숙하지 용어들이 많아서 저도 처음에 표를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공부했네요.
    제가 공부한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INDEX라는 용어는 말그대로 색인인데, 해당 종목이 상장 되어있는 지수의 종류를 의미합니다. 미국 주식은 DJIA(30개의 우량기업을 포함하는 지수), S&P 500(500개의 대형기업을 포함하는 지수), NASDAQ(기술주)이 세 가지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중소형주를 담고 있는 RUSSELL 2000이 있습니다. 지수에 관련된 내용은 다음에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AAPL)의 경우 DJIA(다우지수)와 S&P500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Market Cap.은 시가총액을 의미하며 시가총액은 주식발행부수 x 주가로 산출됩니다.
    하기 표의 Income은 순 이익을 의미합니다. Operation income과 Net income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각각 영업이익과 순 이익입니다.

    순 이익 = 영업이익 + 순이자수익 - 세금


    Sales는 매출액이며 TTM기준입니다. 여기서 TTM은 Trailling Twelve month의 약자로 지난 12개월의 매출액입니다.

    Book/sh는 Book value per share(BVPS)의 약자로 Book value는 장부가치 즉, 기업의 순 자산가치를 의미합니다. Book/sh는 풀어서 설명하면 기업의 순 자산을 주식발행부수로 나눈 값입니다. 기업의 순 자산가치가 크면 클수록 값이 높아 지겠죠? 따라서 Book/sh(BVPS) 값이 클수록 기업의 장부가치가 높다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Cash/sh(CPS)는 Cash per share의 약자로 기업이 사업에 투입가능한 현금비중을 의미하는 지표인데, 사업에 가용 가능한 현금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이 또한 같은 섹터의 종목들보다 값이 낮다면 상대적으로 현금 보유량이 많다는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Dividend는 연간 총 배당금액이며 애플은 배당주이기 때문에 연간 총 주당 0.82불의 배당이 있습니다. Dividend %는 주가대비 배당율로서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누어 백분율로 표시한 값입니다.

    Employees는 굳이 설명이 필요없겠죠^^ 종사자 수입니다.

    Optionable는 시장거래 방식에 대한 주식옵션을 가지고 있느냐를 의미합니다. 주식 옵션이란 현재에 구매 가격을 정해 미래의 거래 날짜에 그 가격으로 주가지수를 거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약정한 날짜에 구매자는 옵션을 행사할 수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 옵션은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는데 이는 다른 장에서 자세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Shortable은 해당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할 수 있느냐를 의미합니다. 공매도 또한 다른 장에서 자세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Recom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추천도를 의미하며 1=buy, 5=sell을 의미합니다.

    표의 맨 왼쪽 첫번째 줄만 다루어보았는데도 내용이 매우 길어지네요. 가볍게 개념을 익히자는 의미에서 작성하는 내용인 만큼 세로 한줄씩 블로그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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