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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주식용어] 미국주식 기본 용어를 알아보자!! 2탄
    주식 2021. 4. 15. 07:34

    1탄에 이어 2탄 이어서 진행합니다.

     

    앞선 내용은 하기에 링크 확인바랍니다.

    http://ajudongjuni.tistory.com/2

     

    지난 시간에 이어서 애플(Ticker : AAPL)의 재무상태요약표 두번째 세로줄의 용어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출처 : www.finviz.com

    P/E는 Price-Earning ratio인데 PER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값이 같은 동종 섹터의 기업들보다 높다면, 상대적으로 고평가 되어 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재무상태표의 지표들을 평가하기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가 비교겠지요? 하지만 단순히 동종섹터의 PER 값보다 높을 경우 높은 이유에 대해 평가를 해보고 충분히 인정 받을만 한지 분석해봐야 합니다. 캐시카우가 무엇인지? 매출성장률과 EPS 성장률이 어떤지? 현재 주가는 몇 년치 실적이 반영 된것인지? 잉여현금흐름은 얼마인지? 등을 면밀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Forward P/E는 개념이 조금 복잡한데 향후 12개월간 예상되는 EPS(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PER은 시가총액을 순 이익으로 나누어 계산할 수도 있지만 주가를 EPS로 나누어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Forward P/E(PER)은 향후 12개월간 예상되는 주가와 주당순이익을 가지고 계산이 됩니다.

     

    PEG는 Price/earning to growth ratio의 약자입니다. 이는 풀어서 설명하자면 순이익 성장율입니다. PEG ratio는 현재 PER을 EPS 성장률로 나눈 값입니다. 이말인 즉슨 현재 주가를 현재 수준의 성장세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미래에 벌어들일 수익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P/S는 Price to Sales ratio의 약자로서 PSR이라고 표현합니다. 직역하자면 주가매출비율의 의미를 가지며,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것은 기업의 매출관점에서 현재 주가가 고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값이 동종섹터의 회사들보다 낮다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다고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 

     

    P/B는 Price to Book-value ratio의 약자로서 PBR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직역하자면 주가순자산비율의 의미를 가지며,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입니다. 시가총액은 기업이 시장으로부터 투자받은 총 금액으로서 그만큼의 가치를 시장에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기업 보유하고 있는 순자산대비 적정한지 판단하기위해서 PBR개념을 사용합니다. 낮은 PBR이 가지는 의미는 크게 두 가지 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기업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거나, 해당 기업의 전망이 좋지 않아서의 두 가지 경우 입니다.

     

    P/C는 Price to cash flow ratio의 약자로서 PCR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주가현금흐름비율은 현 주가가 기업의 자금조달능력이나 순수영업 성과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지, 고평가 되어 있는지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이 값은 낮을수록 자금조달능력 및 영업성과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P/FCF는 Price to Free cash flow의 약자로서 시가총액을 잉여현금흐름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또한 동종섹터의 기업들보다 값이 낮다면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 영업현금흐름(Operating cash flow) - 자본적 지출(Capital expenditures)

     

     쉽게 말해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에서 각종 지출을 제한 잉여현금으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줍니다. 잉여현금흐름이 폭발적으로 커질때 회사의 주가도 급등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투자지표 중에 중요하게 볼 지표중 하나입니다.

     

    Quick ratio는 당좌비율을 의미하는데 회사의 유동성을 평가하는 지표중 하나입니다. 다시 말해 회사의 가장 현금화하기 쉬운 자산이 얼마나 단기 채무에 충당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비율입니다. 당좌비율이 높을수록 회사가 변동성에 대응이 유리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당좌비율(%) = (당좌자산/유동부채) x 100

     

    Current ratio은 유동비율을 의미하며 기업이 단기부채를 기간 내에 상환할 수 있는지 채무능력을 점검하는 지표입니다. 1년 내에 현금화 할 수 잇는 유동자산을 1년 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인 유동부채로 나눈 값입니다.

     

    Dept/Equity는 자본대비 총 부채 비율로서 값이 1보다 낮으면 매우 건전하고 값이 크면 클수록 회사의 부채비율이 높다는 의미이므로, 재무건전성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LT Dept/Equity 자본대비 장기 부채비율로서 이 또한 낮을 수록 재무건전성이 좋다고 볼 수 있으며, 총 부채 중에 장기 부채에 대해서만 나타내 줍니다.

     

    SMA20은 Simple Moving Average 20의 약자로서 주가의 20일간의 단순 이동 평균선으로 해당일로부터 지난 20일간의 종가의 평균 값의 변화 비율을 나타내줍니다. 주가의 흐름을 파악하는 보조지표로서 활용됩니다.

     

    각 용어들을 설명하자면 용어별로 블로그 하나의 주제로 작성할 수 있을만큼 설명이 방대해 질 겁니다. 이번 글의 주제는 요약표의 용어를 개념적으로만 이해하자는 취지로 간략히 설명을 하였으며, 추후 용어 별로 깊이있게 공부하여 다룰예정입니다. 모두 열공해서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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